영등포 시각문화 디자인 워크숍 결과전시 <집이 영등포니까>

이 프로젝트는 영등포 따따따 라운지에서 진행된 시민 참여형 워크숍에서 시작되었습니다.

시민들은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등포를 표현하며, 독창적인 글꼴과 추상적 그래픽을 창작했습니다.

이 작업은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시각적 언어로 변환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과정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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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장소 | 영등포아트스퀘어(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지하 2층) T스퀘어

✔️ 시간 | 2025. 1. 25. 14:00~16:00  *당일 12:00에는 참여 시민작가의 특별 도슨트가 진행됩니다

✔️ 대상 | 시각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

✔️ 참여신청 | https://booking.kakao.com/short/--GE0Bd_tL

[형태 추상(글꼴) 디자인]

형태 추상은 글자의 외형인 ‘글자꼴’의 회형 디자인으로 대표될 수 있습니다.

글자꼴은 글자를 장식하는 단순한 형태 요소를 넘어, 도시의 다양한 의미를 하나의 목소리 톤으로 보여지게 합니다.

의미가 아닌 목소리 톤을 일정하게 바꾸는 것 같은 효과를 갖기 때문에 다양한 도시의 의미들을 일관되게 담아내기 적합합니다.

특히 한글의 탈네모틀 구조를 이용하면 일반이들도 쉽게 한글 폰트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글자꼴 자체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.

도시 시각문화의 일관성은 전문가에 의해 디자인된 탈네모틀 구조를 유지하며, 시민들은 다양한 ‘획형’을 디자인해보고 이를 폰트로 제작합니다.

시민 참여 ▼

박유우 김태희 신현석 정다정 김정환 이창민 이혜원

조용현(Lucy Cho) 박 현 안영인 양승령 최하림 김유진

강수지 구슬기 조재희 김가인

기획 및 교육 ▼

김의래 박민지 이채영 박도규 정지윤 권민주 임재은 정예진

총괄 및 아트디렉팅 ▼

김의래